그녀는 1995년 12월 09일 생으로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태어났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엄마는 내가 발레 전공으로 예원중 학교에 입학했으면 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고 아빠는 내가 공부하기를 바랐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공부는 머리 아파서 싫었고(과학은 좋아했음) 발레는 개인레슨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나한테 박자 치는 채(?) 장구채를 던져서 충격 먹어서 엄마한테 하기 싫다 했다. (성함은 기억이 안 나지만 너무 충격 먹어서 아직도 발레학원 이름 생각남) 쨌든 김나현은 둘 다 싫었다. 어느 날, 인기가요를 보는데 '브라운 아이드 걸스'(선배님)의 아브라카다브라를 보고서는 갑자기 FEEL이 딱 꽂혔다. '어머 너무 화려해 나 저거 하고 싶어' 그렇게 정말 김나현은 브아걸 선배님 소속사에 들어가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