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현/오늘뭐했나현? 4

가죽가방의 재탄생 두둥탁!

어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읽던 중 제가 가방 리폼 글을 썼던 게 기억에 떠올라 마음 가는 챕터가 있는데요 그 문장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p52 긴쓰기 : 일본 문화에서는 깨진 물건이 온전한 새 물건보다 더 가치를 지니기도 한다. 물건을 고쳐 더 좋게 만드는 행위를 긴쓰기 라고 한다. 기원은 15세기 쇼군 아시카가 요시마사는 자신이 사용하는 다기가 깨지자 중국에 보내 수선을 의뢰했지만, 깨진 부분에 보기 싫은 철끈이 묶인 채 오자 쇼군은 진노하고 일본 장인들이 이음매에 옻칠을 하고 금박을 입혀 깨진 부분이 드러나게 다시 수선을 했다......(마지막에 이어서) 여러분 드디어! 2021.11.06 날 수선 맡긴 낡은 가죽 가방 기억하시나요?! 이 아이가 새로 태..

매니져 오빠 없이 나현이는 스케줄 어떻게다니나현?

내일 시상식 스케줄이랑 낼모레 리딩 스케줄까지 묶어서 올릴까 했지만, 너무 정신없고 글도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어제 제2의나라 스케줄로만 한번 끄적여 보겠습니다 :)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해요❤️🙇🏻‍♀️ 스케줄이 잡히면 저는 바로 스타일리스트 언니에게 연락을 하고 어떤 스케줄인지 방송인지 아님 내일 같은 시상식인지 컨셉을 얘기한 후 언니가 옷이 준비 되었다 ! 연락이 되면 저는 피팅하러 언니의 작업실을 갑니다. 피팅해본 후 너무 크거나 그러면 언니가 찝어주는데 조심히 그대로 가져가서 스케줄 할 때 입습니다. 전에는 숙소에서나 회사에서 피팅 많이했어요 :) 스케줄 당일날 스탠바이 시간을 체크합니다 제2의나라 같은 경우는 5시 55분이지만~ 샵과 거리가 멀어서 이동시간 1시간 잡고 가요 막혀서 늦는 것보단..

타다 패스포트 가입 해버렸다(두둥탁)_아빠가 '할부' 조심하랬는데🙄

오늘 하루도 한번 글로 끄적여 보겠습니다 :) 글 시작 전, *전 어떠한 협찬도 광고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은 제가 새로 하는 작품에 같이 나오는 친구와 합정에서 만나서 일단 친해지기와 간단한 대본 연습을 할 예정이었는데요, 제가 좀 늦을 것 같고 친구도 뒤에 스케줄이 있어서 다음에 보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오늘 일정을 변경했어요 피부과 간 후에 카페에서 혼자 티타임+대본을 보기로 했습니다 3시 20분까지 병원에 가야 하는데,, 저는 오늘 자차를 사용 못 해요 이유는 언니 백신 2차에 엄마 병원까지 가야 한다 해서 오늘은 여유로우니까 차 안 쓰겠다고 택시 타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저희 동네가,, 지대가 높은 동네이다 보니 기사님들이 오시면...😭 정말정말 좋은 기사님들도 너-무 많지만❤️ 차에 타..

집에 다들 오래된 가죽 가방 있으시지 않나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 나현입니다 :) 누가 볼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끄적끄적 혼 글 쓰려고요 헤헤 봐주신다면 매우매우 감사해요 글 시작 전 *전 어떠한 협찬도 광고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이유는요! 몇 군데에서 정말 감사하게도🙇🏻‍♀️ 카페나 음식 등등 협찬해주신다고 연락이 오긴 하지만, 그분들 기대치에 못 미칠 수도 있고 그러한 곤란한 상황이 생길 까 봐 그렇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어제 자기 전에 방 청소를 하다가 가방이 모아져 있는 장롱을 열었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라? 얘는 너무 오래됐고, 들고 다니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팔리지도 않을 거 같은데 방법 없을까?'라는 생각이요 그 가방은 바로 이겁니다!! 그래서 침대에 누워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검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