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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가방의 재탄생 두둥탁!

어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읽던 중 제가 가방 리폼 글을 썼던 게 기억에 떠올라 마음 가는 챕터가 있는데요 그 문장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p52 긴쓰기 : 일본 문화에서는 깨진 물건이 온전한 새 물건보다 더 가치를 지니기도 한다. 물건을 고쳐 더 좋게 만드는 행위를 긴쓰기 라고 한다. 기원은 15세기 쇼군 아시카가 요시마사는 자신이 사용하는 다기가 깨지자 중국에 보내 수선을 의뢰했지만, 깨진 부분에 보기 싫은 철끈이 묶인 채 오자 쇼군은 진노하고 일본 장인들이 이음매에 옻칠을 하고 금박을 입혀 깨진 부분이 드러나게 다시 수선을 했다......(마지막에 이어서) 여러분 드디어! 2021.11.06 날 수선 맡긴 낡은 가죽 가방 기억하시나요?! 이 아이가 새로 태..

김나현의 과거를 알아보자 part2

part2를 쓰려고 과거 사진첩을 정리하는데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을 것 같아서 2010년도부터 시작해볼게요 이번 포스팅은 글보다는 사진이 많을 것 같네요 중학생 때 (내가***크 연습생 시절) 사진 찾았어요 그리고 회사를 옮기고 숙소 들어가기 전 아이패드를 샀던 거 같아요 친구들 따라서ㅎㅎ 그리고 힐 신고 있는 걸 보아하니 당일날 '월말평가' 했던 날 같아요 그리고 이제 김나현이 아마 숙소도 들어간 것 같네요 저 공원이 회사 뒤에 있는 공원이거든요 :) 입술색의 중요성을 몰랐던 시절인거같네요 ㅋㅋㅋㅋㅋ 순수해라 눈앞에 케익을 다이어트 중이라 먹지 못해서 오열하는 김나현 그리고 고등학교 때부터 저는 반짝반짝 화려한 걸 굉장히 좋아했어요 악세사리 부터 가방까지 푸하하 지금 생각해..

김나현 2021.11.18

매니져 오빠 없이 나현이는 스케줄 어떻게다니나현?

내일 시상식 스케줄이랑 낼모레 리딩 스케줄까지 묶어서 올릴까 했지만, 너무 정신없고 글도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어제 제2의나라 스케줄로만 한번 끄적여 보겠습니다 :)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해요❤️🙇🏻‍♀️ 스케줄이 잡히면 저는 바로 스타일리스트 언니에게 연락을 하고 어떤 스케줄인지 방송인지 아님 내일 같은 시상식인지 컨셉을 얘기한 후 언니가 옷이 준비 되었다 ! 연락이 되면 저는 피팅하러 언니의 작업실을 갑니다. 피팅해본 후 너무 크거나 그러면 언니가 찝어주는데 조심히 그대로 가져가서 스케줄 할 때 입습니다. 전에는 숙소에서나 회사에서 피팅 많이했어요 :) 스케줄 당일날 스탠바이 시간을 체크합니다 제2의나라 같은 경우는 5시 55분이지만~ 샵과 거리가 멀어서 이동시간 1시간 잡고 가요 막혀서 늦는 것보단..

타다 패스포트 가입 해버렸다(두둥탁)_아빠가 '할부' 조심하랬는데🙄

오늘 하루도 한번 글로 끄적여 보겠습니다 :) 글 시작 전, *전 어떠한 협찬도 광고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은 제가 새로 하는 작품에 같이 나오는 친구와 합정에서 만나서 일단 친해지기와 간단한 대본 연습을 할 예정이었는데요, 제가 좀 늦을 것 같고 친구도 뒤에 스케줄이 있어서 다음에 보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오늘 일정을 변경했어요 피부과 간 후에 카페에서 혼자 티타임+대본을 보기로 했습니다 3시 20분까지 병원에 가야 하는데,, 저는 오늘 자차를 사용 못 해요 이유는 언니 백신 2차에 엄마 병원까지 가야 한다 해서 오늘은 여유로우니까 차 안 쓰겠다고 택시 타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저희 동네가,, 지대가 높은 동네이다 보니 기사님들이 오시면...😭 정말정말 좋은 기사님들도 너-무 많지만❤️ 차에 타..

집에 다들 오래된 가죽 가방 있으시지 않나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 나현입니다 :) 누가 볼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끄적끄적 혼 글 쓰려고요 헤헤 봐주신다면 매우매우 감사해요 글 시작 전 *전 어떠한 협찬도 광고도 받고 있지 않습니다* 이유는요! 몇 군데에서 정말 감사하게도🙇🏻‍♀️ 카페나 음식 등등 협찬해주신다고 연락이 오긴 하지만, 그분들 기대치에 못 미칠 수도 있고 그러한 곤란한 상황이 생길 까 봐 그렇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어제 자기 전에 방 청소를 하다가 가방이 모아져 있는 장롱을 열었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라? 얘는 너무 오래됐고, 들고 다니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팔리지도 않을 거 같은데 방법 없을까?'라는 생각이요 그 가방은 바로 이겁니다!! 그래서 침대에 누워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검색하..

김나현의 과거를 알아보자 part1

그녀는 1995년 12월 09일 생으로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태어났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엄마는 내가 발레 전공으로 예원중 학교에 입학했으면 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고 아빠는 내가 공부하기를 바랐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공부는 머리 아파서 싫었고(과학은 좋아했음) 발레는 개인레슨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나한테 박자 치는 채(?) 장구채를 던져서 충격 먹어서 엄마한테 하기 싫다 했다. (성함은 기억이 안 나지만 너무 충격 먹어서 아직도 발레학원 이름 생각남) 쨌든 김나현은 둘 다 싫었다. 어느 날, 인기가요를 보는데 '브라운 아이드 걸스'(선배님)의 아브라카다브라를 보고서는 갑자기 FEEL이 딱 꽂혔다. '어머 너무 화려해 나 저거 하고 싶어' 그렇게 정말 김나현은 브아걸 선배님 소속사에 들어가서 15..

김나현 2021.11.05